[오늘의 무료앱] 패션과 명품
[하루에 한 개 무료] 패션과 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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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이란 값비싼 호화 사치품이라고 생각하지만, 알고 보면 그 나름의 장인의 철학이 뭍어나는 제품일겁니다.
명품이란 사치품이 문제가 아니고 명품을 바라보는 사람의 부정적인 시각이 잘못된것이니, 이런책을 통화여 올바른 명품 패션의 의미를 알아보는 것도 좋은듯 합니다.
시중에는 대략 2,600원 에서 3,000원 사이에 판매되고 있네요
책소개
[하루에 한 번 T스토어] “패션과 명품”은 오늘(2월 27일)의 무료앱 입니다. 내일 새로운 무료앱이 공개됩니다. 패션 산업과 명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 책. 샤넬, 크리스찬 디올, 아르마니, 베르사체, 버버리, 휴고보스 등 브랜드의 탄생 배경과 진정한 명품으로 불리우는 까닭을 알려준다.
유명 디자이너와 명품을 사랑한 사람들의 뒷이야기가 흥미를 더한다. 명품의 탄생 패션계에서 최초의 디자이너로 기억되는 찰스 프레드릭 워스(Charles Frederic Worth)는 가장 처음 오늘날의 패션쇼 형태의 컬렉션을 개최한 인물이다. 20세기에 가장 기억될 만한 디자이너로 샤넬이 있다면, 파리가 패션의 중심지로 떠오르게 된 것은 19세기에 등장한 워스의 역할이 컸다. 당시 그가 운영하던 고급 맞춤 의상실(오트쿠틔르: Haute Couture)은 20세기 초 파리에서 가장 유명한 의상실로 명성이 자자했다.
그는 당시로는 보기 드물게 언제든지 입어볼 수 있는 의상들을 가게에 진열해 놓았으며, 가게 안은 늘 화려한 샹들리에로 환하게 밝혀져 있었다.
그는 나폴레옹 3세의 아내였던 유제니 황후의 공식 석상용 의상과 이브닝드레스를 독점해서 만들 정도로 왕실로부터 인정받는 디자이너이기도 했다.
워스가 패션계에 영향을 끼친 것은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왕비와 공주, 황후, 대사 부인들의 의상을 직접 제작함으로써 자신을 비롯한 디자이너들의 사회적 지위 상승은 물론 왕족에게 옷을 입힌 파리의 디자이너들의 이름이 상표화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이다.
명품의 상징과 로고 C자를 맞대어 놓은 샤넬 브랜드의 로고를 기억할 것이다.
그리고 루이비통의 LV, 구찌의 G, 랄프 로렌의 폴로 선수 도안, 페라가모의 간치니(말발굽) 문양 등 로고와 문양만 보고도 이미 우리는 그것이 어느 브랜드 제품이며 얼마나 값비싼 제품인지를 쉽게 알 수 있다.
때로는 로고를 드러내면서 혹은 의도적으로 애써 로고를 작게 하거나 아예 감추어 버림으로써 브랜드의 신비감을 조성하려는 명품 브랜드들의 로고를 둘러싼 많은 시도들이 공공연히 행하여지고 있다.
명품 브랜드는 창업자의 이름이 그대로 브랜드명, 회사명으로 사용된 경우가 많다. 자국이 아닌 해외의 소비자들에게는 그 이름이 읽히기 어렵거나 쉽게 기억시키기도 어려운 측면이 있다.
따라서 이를 대신하여 한눈에 쏙 들어오는 간결하고 세련된 브랜드의 로고야말로 브랜드명과 제품을 인지시키는 데 가장 효과적인 요소가 되는 것이다.
급기야 많은 명품 브랜드들은 이미 소비자들에게 잘 각인된 자사의 로고를 제품의 장식적인 측면에까지 이용하고 있다.
이는 여러 가지 상승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이들은 소비자들의 명품 소비 목적에는 실제 상품의 소유보다는 로고를 소유하고자 하는 심리가 더 크게 작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이를 마케팅 전략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밖에도 이 책은 사람들이 명품을 찾는 심리는 무엇인지, 유명 브랜드들이 어떤 컨셉과 마케팅 전략을 취하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다.
디자이너의 철학과 전통이 있는 “명품”을 선호하는 독자라면 각 브랜드의 기원과 기본 지식을 통해 보다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이재진 패션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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